지난해 국토교통부는 부산과 울산, 대구, 경북을 잇는 142.2km의 동남권 4개 복선전철이 개통됐다고 19일 밝혔다.
4개 철도 사업은 동대구~영천, 영천~신경주, 울산~포항(태화강~신경주~포항), 부산~울산(부전~일광~태화강)잇는 복선전철화 사업으로, 2015년 신경주~포항 구간, 2016년 부전~일광 구간이 먼저 운행되었고, 지난 28일에 나머지 142.2km 구간이 개통된 것이다.
더욱이 부산에서 울산까지 이어주는 65.7km 광역철도는 비수도권 중에선 최초로 운행되는 노선으로 부산 도심(부전역)에서 울산까지 전철로 76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다.
본 노선은 지난 2016년 부전~일광의 동해선 1단계 개통 이후 5년만에 일광~울산 태화강의 2단계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이로 인해 부산(일광)에서 울산까지의 이동이 30분대로 접어들었다.
이런 가운데 부산 기장군에 ‘일광역 오션루체’ 오피스텔이 내달 공급에 들어간다.
단지는 지하 1층~지상 20층의 152호실로 들어서며, 가까이에 오션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. 뿐만 아니라 29A, 29B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만큼 1~2인 가구에게 적합한 하이엔드 풀옵션을 제공한다.
한편 사업지는 기장군에 있으며, 홍보관은 기장군 일원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.
출처 : 글로벌경제신문(http://www.getnews.co.kr)
